선명하지 않다

  • 1악기 소리의 고음역대 레벨이 보컬을 출력하는 중음역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서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 2중저음 레벨이 높아서 고음이 상대적으로 낮게 들리는 경우
  • 3고음 레벨이 높지만 거친 사운드로 들리는 경우
  • 4위상이 맞지 않아서
  • 5TIME 조율이 잘못되어 미세한 시간차로 인해 중복음
  • 6트위터의 장착 각도로 인해 초 고음역대가 낮아서
  • 7오너의 청력 손상으로 특정 고음역대가 낮게 들리는 경우
  • 8스피커의 성능이 낮아서

분석 : 순정 크렐 사운드 RTA 특성이다

중음역대비 고음역의 레벨은 평범한 수준이다. 사실 순정 스피커 성능을 고려하면 높아서는 안된다. 
초 고음역대는 약간 높아도 귀에 크게 거슬리지 않으며 시원함을 느낄수있는 대역인데 RTA상에서 초 고음역대가 낮아지는 것은 A필러에 장착된 트위터의 방향 때문인데 대략 70도 이상이다. 이 정도면 운전석 A 필러의 사운드는 운전자에게 들리지 않는 장식품이나 마찬가지이다.

순정 3WAY 스피커 배치도

다양한 RTA 특성

선명도를 결정하는 것은 스피커이다.
 기본적으로 스피커를 교체하고 밸런스를 맞추는 조율을 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3WAY이기에 대시보드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교체해야 하며 이런 조합의 스피커는 없다. 또한 이 차량은 저음이 없기 때문에 선명도 뿐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튜닝을 고려해야 한다. 

크렐 사운드 시스템에서 가장 나쁜 튜닝은

1. 앞 도어 스피커와 트위터(6.5인치+ 트위터 컴포넌트)만 교체하는 튜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순정 스피커 그대로 DSP만 장착하는 것 역시 가성비 떨어지는 튜닝이다.
순정 스피커는 좋은 소리를 만드는 스피커가 아니라 내구성만 좋은 스피커이다.
5불도 안되는 스피커에 200만원의 DSP를 장착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은 튜닝이다.

선명도와 명료도를 올리는 다양한 방법

1. 6채널 앰프를 적용하고 트위터를 교체하여 출력. 선명도. 저음을 같이 얻는 방법
2. 고음의 선명하고 명료도 높은 보컬을 만드는  방법은 대시보드 좌우측의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그리고 센터 스피커를 교체하고 DSP로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다. 
3. 3WAY 스피커(미드우퍼/ 미드레인지. 트위터)를 교체하고  DSP로 밸런스와 출력을 같이 올리는 방법인데 비용이 적지 않게 들어간다.
물론 앰프 또는 DSP를 추가하는데 있어 출력과 채널 수를 몇 개로 할 것 인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4. 사실 위 3번과 같이 3WAY 스피커를 교체하고 DSP를 적용하는가격이라면 차라리 이상적인 방법인 무손실 원음 사운드 튜닝 즉 순정 신호를 광으로 변환시키는 사운드힐러를 장착하고 DSP를 추가하여 이상적인 튜닝을 하는 것이다.

번외로 트위터를 체임버 형식으로 대시보드 위에 설치하는 것도 효과적인 선명도 개선 방법이다.

가격대 별 선명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

(패키지) A. 130만원 : A필러 트위터와 6채널 앰프 장착

가장 저렴하게 효과를 볼수있는 선명도 개선방법이다.

앞도어 스피커(미드우퍼와만 교위터)만 교체하면 카오디오 샵은 좋아한다

오너들이 스피커를 교체하면서 선명도. 출력. 저음 등이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이라고 기대하겠지만 출력이 올라가거나 저음이 많아지거나 하는 것은 전혀 아니며 약간의 선명도 개선 뿐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미드우퍼는 선명도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 대시보드 좌우의 미드레인지와 트위터를 교체해야하나 이런 스피커 조합은 아직없다.

왜? 카오디오 샵은 스피커만 교체해도 된다고 말 하는가?
카오디오 튜닝을 원하는 오너들은 일단 카오디오 샵을 방문하여 카오디오 샵의 설명을 듣는 순간 50%는 스피커만 교체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며 분위기상 또는 설득당하여 또는 다른 곳을 찾는 것이 귀찮아서 또는 어딜가나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문한 곳에서 튜닝을 하게 된다.
당연히 계획과는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으로 이미 카오디오 샵에 주도권이 넘어가 다양한 고려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하여 정상적인 판단이 흐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어떻게 튜닝해도 원하는 소리라고 착각하는 수순으로 가는 길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50%는 어떻게 되었을까?
카오디오 샵을 믿지 않고 스피커만 교체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아마도 카오디오 샵은 오너가 생각했던 스피커보다 가격이 높은 제품을 권할 것이다. 이는 가격이 높으면 소리도 더 좋을 것이라는 고객의 고정 관념을 이용한 2단계 상술인 것이다. 
또 다른 제안은 다른 고가의 제품을 같은 가격에 해주겠다고 권하기도 한다.
성능이 좋아서가 아니라 마진이 많이 남는 스피커를 권하는 것이다.
어자피 어떤 스피커로 교체하나 소리는 달라지므로.
중복투자없이 NEEDS에 맞는 사운드를 적절한 비용으로 튜닝하려면 스피커만 교체해도 된다는 카오디오 샵은 걸러낼 수 있어야 한다

비용에 맞게 원하는 소리를 만들어 주는 카오디오샵 즉 제품을 판매하는 카오디오 튜닝 샵이 아니라 다양한 부품(상품)을 판매하는 장착 판매점인 것이다. 

카오디오 사운드 튜닝은 부품이 아닌 완제품을 구입하는 것이어야 한다.

스피커. 앰프. DSP.  우퍼는 어디서든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이다.
순정 시스템을 분석하고 적절한 부품을 선택하여 합리적으로 시스템화하는 것이 설계이며 고객이 원하는 소리로 만드는 조율이 제대로 되어야 완제품인 것이다.

많은 오너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부품. 설계. 완제품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이를 구분하지 않도록 세뇌를 시켰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품이 완제품인 것으로 생각하는 한 카오디오 샵을 방문하여 완제품이 아닌 부품을 구입하는 기부행위를 계속 할 것이다.

(패키지) B. 순정 잭타입 DSP 추가 + TKM 트위터 무상 교체

200만원 내외로 튜닝하는 방법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부분 카오디오 샵에서 8채널 DSP를 권한다.
순정 배선 손상없는 PNP 잭타입이라고 하고 남들도 많이 하는 것 같아 쉽게 넘어가는 튜닝이다. 예전의 스피커만 교체해도 괜찮다는 알갈이와 같이 말이다.
물론 순정 외장 앰프가 장착된 시스템이기에 스피커가 한단계 높기는 하나 200만원 DSP로 구동할 수준의 스피커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용에 맞춰 DSP를 장착하겠다면 반드시 헬릭스 또는 매치 제품을 권한다.
적용 가능한 상품은 pnp잭 포함이며 포칼 K2 POWER TKM트위터(46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장착 조율한다.  
1. 8채널 입력->8채널 출력 매치 PP86DSP+MEC + pnp 55W X 8ch : 220만원
2. 10채널 입력->10채널 출력 매치 up10DSP+MEC + pnp 65W X 10ch : 290만원
3. 8채널 입력-> 8채널 출력 헬릭스 V8DSP+ pnp 75W X 8ch 330만원
4. 12채널 입력-> 12채널 출력 헬릭스 V12DSP+ pnp 75W X 8ch 430만원

C. 미드레인지 + 센터 스피커 + 트위터 + 8채널 DSP 구성

이론적으로 가능한 방법이지만 효율적이진 않다
비용을 산출하면 386만원이다
이정도 비용이면 E형 무손실 원음 사운드 튜닝을 강력 추천한다

D. 3WAY + 센터 + DSP 구성

이론적으로 가능한 방법이지만 효율적이진 않다
비용을 산출하면 최소 400만원이다
이정도 비용이면 E형 무손실 원음 사운드 튜닝을 강력 추천한다

E. 고음질 무손실 원음 시스템 

무손실 고음질 사운드 튜닝으로 아래 링크를 보면 패키지를 포함하여 자세한 설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