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레오.공간감과 밸런스

카오디오는 밸런스다

카오디오가 이어폰, 헤드폰,  홈 오디오와의 가장 큰 차이중 하나가 스테레오 음장감, 공간감과 밸런스이다.
이는 앞 도어 미드 레인지와 트위터 그리고 뒤 스피커,센터와 서브 우퍼까지  각각 다른 음역대를 다양한 위치에서 출력하는 특별한 시스템 공간이기에 음상과 스테레오가 가능하고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데 스피커마다의 밸런스를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한두개 스피커만 있는 시스템보다 나쁜 사운드가 만들어지므로 밸런스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어떤 시스템 구성이어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 수 있을까? 

스테레오 사운드를 느끼기 위해서는 운전석에 앉아 있지만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에 앉아 듣는 것처럼 만들어야 한다.

이상적인 방법은 DSP를 적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조율하는 것
DSP를 이용하지 않고 적절한 가격으로  공간만 조율하는 것이다.

먼저 DSP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면
1. 가능한 모든 스피커를 별도의 채널로 구동하여 밸런스와 레벨 주파수 튜닝을 해야 한다. 
2. 트위터를 바이앰프해야 하고 대시보드 위에 체임버 형식으로 올리면 훨씬 나은 사운드를 만들 수 있으며 센터 스피커를 추가해야 한다. 적용 가능한 DSP는 7채널이다.
3. 당연하게도 DSP는 부품이다. 얼마나 성능 좋은 제품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 조율이다. 

간단하게 그랜저 IG 8스피커에 적합한 DSP를 이야기해보면
1) 고출력을 원한다면 입력 4채널 출력 7채널 매치 M5.4DSP+2ch앰프(60Wx5ch+170Wx2ch)
2) 고출력+서브우퍼까지 장착한다면 입력 4채널 출력 9채널 매치 M5.4DSP+4ch앰프(60Wx5ch+140Wx2ch+500Wx1ch)
3) 7채널 매치UP7DSP는 입력 4채널->출력7채널로 출력(65WX7CH)은 충분하다.

다음은 DSP를 이용하지 않고 적절한 가격으로 스테레오 사운드를 만드는 방법이다.
순정 사운드가 이미 약간의 TIME 조절이 있는 상태이기에 6채널 앰프로
1. 센터를 생성하고 앞도어 스피커와 트위터를 바이앰프하는 방법으로 스테레오 사운드와 센터 사운드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튜닝
2. 앞도어 스피커와 트위터를 바이앰프하고 뒤도어 스피커까지 출력 증대하는 방법으로 출력과 저음을 같이 얻을 수 있는 방안이다.

순정 오디오의 스테레오 음장감이 부족한 이유

트위터의 특성은 아래와 같이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청취각에 따라 특성이 떨어지게 된다.

아래 그림처럼 도어 미드우퍼에서도 고음을 출력하고 또 대시보드 위의 미드 트위터에서는 중음까지 출력하는 이 상태에서는 스테레오 사운드의 감동을 주는 사운드가 만들어 질 수 없다.

미드와 트위터의 완벽한 cross over가 필요하다

스테레오 사운드를 들어줄만하게 만들려면

앞도어 스피커를 교체하고 6채널 앰프로 트위터와 미드를 별도로 구동하는 바이앰프 튜닝을 하고 출력과 밸런스까지 해결하는 방법.
이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튜닝 후 듣다 보면 익숙해지고 청취력이 좋아져 부족한 사운드로 들릴수있다. 이때 업그레이드가 필요한데 중복투자없이 DSP 또는 서브우퍼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감동을 받을 수 있는 스테레오 음장감과 밸런스 사운드를 만들고 싶다면

앞도어 스피커 교체, 센터 스피커 추가+ 출력 7채널 이상의 DSP 적용하여 조율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