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는 시스템에 따라 구성 요소가 달라지는데 기본 구성은 라디오/CD/USB를 재생하고 증폭하는 앰프가 내장된 본체와 여기에서 출력된 신호를 소리로 만들어주는 스피커이다.

그럼 외장 앰프와 멀티 스피커로 구성된 시스템은 어떻게 만들까요?

본체 기능을 분해하여 세분화시킨 것 중 
1> 본체+프로세서+앰프+스피커 타입이 있고
2> 본체+앰프+패시브+스피커 타입이 있다.

* 시그널 프로세서(여기서 이야기하는 프로세서는 순정 오디오 내부에있는 것)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1. 음량을 조절하는 기능
2. 라디오,CD,USB 신호를 선택하는 기능
3. 이퀄라이져 기능(저음.중음,고음)
4. 전후 좌우 스피커 분배 및 비율 조절 기능

스피커를 주파수별로 세분화시킨 것이 2way 와 3way 이다.
예를 들면 프런트 운전석(L)과 조수석(R)만 생각해보면
좌우 도어에 스피커가 각각 한개씩 있는데 
이경우는 스피커 한개로 저음/중음/고음을 모두 출력한다.

그럼 2WAY는 어떤 주파수 대역을 재생할까?
도어에 4"/5.25"/6.5"/8"로 중/저주파수대역(미드우퍼)을 재생하고 
도어상단이나 대시보드위에 1"~2"로 고주파수대역(트윗)을 재생한다.


그럼 3WAY는 
대게 6.5"/8"로 저주파수 대역(우퍼)을 재생하고 
2~3"로 중간주파수 대역(보이스)를 재생
1"~2"로 고주파수 대역(트윗)을 재생한다.

이런식으로 주파수를 분할하여 각각의 스피커에 해당 주파수만 출력하도록 만들면 이론적으로 괜찮은 소리를 만들수있으나 자동차에서는 많은 금액을 들여야 제대로 3way의 성능을 만들수있다.